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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티마루 우박 피해 “보험금만 8000만불 넘어”

March 5, 2020

작년 11월 20일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한 캔터베리 중부와 남부 일원에 불어닥쳤던 폭풍우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8000만달러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시 사우스 캔터베리의 중심 도시인 티마루(Timaru) 인근 지역에서는 골프공보다 더 큰 우박이 한바탕 쏟아져 큰 피해가 났었다.   


최근 나온 보험협회(Insurance Council) 자료에 따르면, 당시 우박 피해로 인해 티마루 지역에서만 모두 8380만달러의 보험금이 지급됐거나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비슷한 유형의 재해로 인해 그동안 국내에서 지급됐던 보험금 중 역대 3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04년에는 북섬 남부에서 발생한 폭풍으로 모두 1억4830만달러가 지급됐으며, 2017년에는 사이클론 데비(Debbie)로 인해 9150만달러의 보험금이 나간 바 있다.    
한편 당시 폭풍우로 지급됐던 보험금 중 대부분은 우박으로 파손된 차량으로 인해 발생했는데, 9771건의 차량 피해가 신고됐고 보험금이 5640만달러에 달했으며 그중 9500여건이 티마루 지역에서 발생했다.  


또한 주택 및 가재도구 피해 신고가 6211건에 피해액이 2960만달러였는데, 이에 반해 실제로 피해가 컸던 농작물에 대한 보험금 지급은 극히 적었다.  
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티마루의 우박 피해를 포함해 그동안 5차례에 걸친 폭풍우들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에 지급됐던 보험금은 겨우 28만3605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결국 보험에 가입한 농민들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반증하는데, 농민 단체 관계자는 농민들이 얼마나 자연의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가를 잘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험료가 너무 비싸 농민들은 스스로 어려운 상황에 대비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박 피해를 입었던 농민들은 나중에 손상된 수확물이나마 건지려고 했었다고 당시 어려웠던 상황을 전했다. 


당시 티마루 지역의 농민들은 옥수수와 콩, 감자, 밀 등의 작물에 큰 손해를 입었으며 특히 좁은 지역에 집중해서 우박이 내리는 바람에 지역적인 피해가 더 컸었다.   
한편 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각종 ‘악천후(severe weather)’로 발생한 피해로 인한 보험금 지급은 모두 1억1880만달러였다. 


이는 2010년 이래 연간으로는 6번째 많은 금액인데 지난 10년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악천후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총 12억달러가 넘었으며, 그중 특히 2017년에 연간으로는 가장 많은 2억4600만달러가 지급됐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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