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벼룩시장  |  구인구직  |  상호록  |  독자게시판  |  About Us

Copyright © 2018 Korea Review

Banner.jpg
WebBanner.jpg
Kokos.jpeg

“그린스톤 조각품 도난당한 핸머 스프링스”

January 15, 2020

노스 캔터베리 지역의 유명 온천 휴양지인 ‘핸머 스프링스(Hanmer Springs)’에서 귀중한 조각품이 도난을 당했다.  


1월 11일(토)에 캔터베리 경찰은 핸머 스프링스 구내에 설치되어 있던 그린스톤으로 만들어진 조각품을 뜯어간 범인의 범행 장면이 담긴 CCTC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검은색 후디와 바지를 입고 얼굴을 복면으로 가린 한 범인이 조각품을 설치대에서 두 조각으로 나눠 뜯어내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이 담겼다. 

 

https://www.tvnz.co.nz/one-news/new-zealand/treasured-pounamu-carving-stolen-hanmer-springs-pool-complex​ 


물방울 모양을 한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그레이마우스(Greymouth)에서 발견됐던 무게 4.7톤에 달하는 대형 그린스톤의 일부분으로 이 정도 크기의 그린스톤은 몇 세기 만에 발견된 것이었다. 


핸머 스프링스 온천장의 로고 모습을 본뜬 이 작품은 이곳 마오리 부족인 나이 타후(Ngāi Tahu)의 조각가인 파이네 로빈슨(Fayne Robinson)과 조카인 칼렙(Caleb)의 공동 작품이다. 


로빈슨은, 해당 그린스톤은 한 광부가 발견했던 커다란 보물로 수 백여 시간에 걸쳐 작업해 지난 2017년에 설치한 것이었다면서 도난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했다고 말했다.  
마오리어로 ‘포우나무(a pounamu)’로도 불리는 그린스톤은 특히 마오리들에게는 중요한 보물이기도 하다. 


온천장의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 역시 분노와 함께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 온천장 관계자는 정말 역겹고 저질스런 범죄라면서 작품이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주민들이 협조해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을 공개한 경찰은 범인의 신원을 알거나 관련 정보가 있으면 105번이나 익명 신고가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를 통해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 [코리아리뷰]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lease reload

​뉴스 카테고리
Please reload

​최신 뉴스
Please re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