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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면 “유기되는 고양이들 증가”

January 9, 2020

매년 고양이들이 본격적으로 새끼를 낳기 시작하는 봄부터 여름에 걸쳐 수많은 고양이들이 버려지고 있다. 
최근 동물학대방지협회(SPCA)의 한 관계자는, 봄이 되고 두 달가량 지난 뒤부터 유기되는 고양이가 늘어나며 날씨에 따라서는 이 같은 현상이 5월까지 이어지곤 한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SPCA에는 매년 9000여 마리의 성체 고양이와 1만1000마리가량의 새끼 고양이들이 협회에 들어오는데, 특히 이 무렵이면 성탄절 선물로 원치 않게 받았던 고양이들이 맡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는 수명이 보통 18년이나 되기 때문에 입양자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특히 고양이 암컷은 한 번에 많으면 12마리나 되는 새끼를 낳을 수 있어 결국 고양이 한 마리가 4년 뒤면 최대 2100마리까지 불어날 수도 있다. 


뉴질랜드 수의사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는 110만 마리의 고양이가 있고 이 중 20만 마리가량이 집도 없고 주인도 없는 이른바 길고양이(stray cats)로 추정된다. 


또한 지난 2016년에 ‘National Cat Management Strategy Group’은, 이들 외에도 야생 고양이(feral cats)가 전국에 최대 250만 마리나 있을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특히 고양이들은 조류나 양서류 등 토종 동물을 해치는 주요 포식자이기도 한데 이에 따라 고양이들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중성화 수술이 중요하다. 


SPCA에서는 오클랜드와 웰링턴을 비롯한 전국의 각 지부별로 저렴한 비용으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곤 한다.  


작년 10월에도 타라나키 등지에서 지역 수의사들의 협조를 받아 10달러의 적은 비용으로 중성화 수술과 함께 마이크로 칩을 삽입하는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작년에 SPCA에서는 약 3만여 마리의 고양이를 중성화시켰는데 이와 같은 활동이 수년 동안 활발하게 이뤄진 지역에서는 고양이 번식 숫자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중성화 수술과 칩 삽입에는 마리당 150~200달러 비용이 드는데 협회 측에서는 더 많은 활동을 위해 주민들이 모금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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