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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밝은 가로등으로 위험에 처한 바닷새들

January 9, 2020

한 바닷가 마을에 새로 설치된 LED 가로등으로 새들이 더 많이 죽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이 같은 문제가 제기된 곳은 남섬 서해안 북부에서 이른바 ‘팬케익 바위(Pancake Rocks)’로 유명한 푸나카이키(Punakaiki) 인근. 


‘웨스트랜드 바다슴새 보존재단(Westland Petrel Conservation Trust)’ 측에서는 NZTA에서 이 지역의 가로등 6개의 전구를 ‘blue-white 4000K’ LED로 바꾼 뒤부터 더 많은 바다슴새들이 죽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관계자는 이 문제는 수십 년 전에도 제기됐지만 이번에 또 문제가 됐다면서, 새끼들이 처음 비행을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서 더 많은 새들이 죽었다고 지적했다. 


바다슴새들은 젖은 도로 바닥을 물로 착각하거나 지나가는 차량에 부딪혀 죽거나 땅에 충돌했다가 다시 날지를 못해 굶어죽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나 많은 바다슴새들이 죽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재단 관계자는 최근 몇 주 동안 푸나카이키 마을에서 8마리 사체가 발견됐으며 이는 죽은 새의 10%에 불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도로관리 당국인 NZTA는, 특별히 새와 관련해 이 지역에서 가로등 불빛에 대한 규정은 없다면서 그러나 새로 설치된 전구에 덮개를 씌워 빛이 아래로만 향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이미 오래 전부터 너무 밝은 가로등이 조류는 물론 다른 동물들도 끌어들여 로드킬이 증가하는 등 환경 생태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이를 제한하는 규정을 도입한 곳들도 많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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