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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타는듯한 더위’ 광고문구 “호주산불 와중에…”

January 9, 2020

글로벌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가 부적절한 광고 문구로 눈총을 받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 매체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나이키는 오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되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앞두고 내보낸 광고에서 ‘타는 듯한 더위(fiery conditions)’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나이키는 여성용 테니스 의류 광고에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은 4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더운 날씨에 진행된다”며 “평균 37도가 넘는 무더위가 선수들을 힘들게 한다”고 설명했다. 
나이키는 자사 의류가 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호주는 산불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 호주 남동부에 큰 산불이 번져 20명이 넘게 사망했고 폭염까지 이어지고 있다. 산불은 아직 진화되지 않았다. 
그래서 SNS 등에선 ‘타는 듯한(fiery)’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나이키는 광고 문구를 수정했다. 
나이키는 ‘과열된(overheat)’ ‘통기성(breathability)’ 등의 단어를 쓴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 
한편 지난 3일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등에서 개막된 남자프로테니스(ATP)컵 출전 선수들은 호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서브 에이스 1개에 100달러(약 12만 원)씩 적립하기로 했다. 
여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애슐리 바티(호주)는 6일부터 열리는 브리즈번인터내셔널 상금 전액을 산불 피해 돕기 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축구와 농구, 크리켓, 경마 선수들도 호주 산불 피해 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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