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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놀러가던 길에 구입했던 복권이...”

November 28, 2019

오클랜드의 한 부부가 해변으로 놀러가던 길에 구입했던 복권이 1820만달러에 당첨됐다. 
11월 23일(토) 실시된 제 1910회 뉴질랜드 로또복권 추첨에서 그동안 파워볼  당첨자가 여러 차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1800만달러까지 누적된 1등 복권의 당첨자가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서부 오클랜드에 사는 한 부부. 
이들은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45km 떨어진 팡가파로아(Whangaparoa)로 놀러가던 길에  ‘걸프 하버 포 스퀘어(Gulf Harbour Four Square)’ 슈퍼마켓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남편에 따르면 그는 몇년 전 500달러에 한 번 당첨된 뒤 매주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입해왔다. 


그는 자신들이 복권을 산 데서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11월 25일(월)에 로또 숍에서 스캐닝을 한 결과 파워볼 1등에 당첨된 사실을 확인했다. 


처음에 그는 보너스 복권에 당첨됐거나 25달러 정도에 당첨된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를 확인한 로또숍 직원이 조용히 그에게 영원히 인생이 바뀌게 됐다고 말해주었다.

 
그는 생활용품 쇼핑을 마저 한 후 한 시간 정도 뒤에 집에 돌아와 복권을 곧바로 금고에 보관했으며, 아내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자리에 앉힌 뒤 휴대폰으로  당첨 번호를 보여주면서 ‘바로 우리’라고 알렸다. 


레드 와인으로 당첨을 축하했다는 부부는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당첨금으로 가족과 지인들을 돕고 여러 기관에도 기부할 예정이며 해외 휴가도 가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파워볼 1800만달러와 5명이 탄생해 나눠갖게 된 1등 당첨금 20만달러를 합한 1820만달러에 달하는 이번 당첨금은 금년에 나온 15번째 파워볼 당첨이다. 


금액으로는 금년 4번째 규모인데 지난 1월에 잉글우드(Inglewood) 출신의 젊은 여성이 2230만달러를 받았으며 지난달에도 1910만달러의 당첨자가 나온 바 있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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