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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열기 뜨거운 크라이스트처치

November 13, 2019

캔터베리 지역 최대 축제인 ‘컵 앤 쇼 위크(Cup & Show Week)’를 맞이해 크라이스트처치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축제는 11월 9일(토) 리카톤 파크(Riccarton Park)에서 열린 경마대회로 시작돼 16일(토)까지 한 주 동안 6차례 경마대회 등 갖가지 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이어진다. 
그중 국내 최대 규모 농업박람회인 ‘캔테베리 A & P 쇼’가 13일(수)부터 위그램(Wigram)의 ‘Canterbury Agriculture Park’에서 시작돼 15일까지 계속된다.

 
1863년 시작돼 올해로 157회째인 이 행사에는 3일 동안 호주 등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포함해 매년 10만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곤 한다. 


행사장 구내에는 소와 양, 말 등 3000여 마리에 달하는 각종 가축들이 겨루는 품평회가 열리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가축들과 직접 접촉하며 즐기는 장소들도 곳곳에 마련됐다. 또한 통나무 자르기와 양털깎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고 농기계 전시회, 군악대 연주와 서커스, 그리고 간이식당이나 점포들에서 와인과 낙농품 등 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각종 먹거리들과 생활잡화, 레저용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12일(화) 애딩턴(Addington) 경마장에서 2만여명의 관중이 몰린 가운데 열린 ‘Christchurch Casino NZ Trotting Cup Day’에는 경마 뿐만 아니라 화려한 모자와 의상이 등장하는 패션 경연대회도 함께 벌어져 이목을 끌었다. 
16일 리카턴 경마장에서도 또 하나의 큰 경마대회와 함께 패션대회가 열리는데, 한편 매년 지역 언론에는 경마장을 비롯한 행사장 주변에서 만취한 관중들의 꼴불견 사진들이 단골로 등장하기도 한다.  

 

뉴질랜드는 각 지역별 기념일(Anniversary)이 있는데 북부와 중부 캔터베리 지역은 매년 11월 3번째 금요일로, 이날은 특별히 ‘쇼데이(Show Day)’라고 불리는 공휴일이다. 


처음에는 리틀턴(Lyttelton)에 영국 이민자들이 처음 도착했던 12월 16일이 기념일이었지만 성탄절과 너무 가까운 데다가 다른 도시들과의 중복도 피하고자 일자를 변경했다. 


한편 축제로 인해 도시가 떠들석해지면서 크고 작은 범죄들도 빈발해 지역 경찰이 특별 근무 중인데, 특히 경찰은 야간 뿐만 아니라 대낮에도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있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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