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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제티’를 $1에 구입한 이유는?”

November 13, 2019

지진으로 크게 파손된 ‘제티(Jetty)’를 복구하는 작업에 시민들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최근 크라이스트처치의 ‘거버너스 베이 제티 복구 협회(Governors Bay Jetty Restoration Trust)’는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으로부터 ‘1달러’라는 상징적인 금액으로 제티의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이는 거버너스 베이에 위치한 길이 300m에 달하는 제티를 복구하기 위해서이다. 
설치된 지 150년 가까이 지난 이 제티는 그동안 수영이나 카누, 패들 보드 등 해양 레저 활동에 많이 이용되어 왔으며 또한 인근 지역으로 산책이나 피크닉을 나온 주민들이 많이 찾던 명소 중 하나였다.    


그러나 1500개 널판지로 만들어진 제티는 지난 2011년 지진으로 크게 망가진 뒤 2014년 안전진단을 통해 수리보다는 허물고 다시 짓는 게 더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제티는 안전 문제로 계속 폐쇄되고 있는데, 시청에서는 기금을 마련해 복구하려 했지만 여러 사정 상 작업이 미뤄져 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복구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협회가 구성됐고 지난 2016년에 시청은 제티 소유권을 협회에 넘기는 데 동의했었다. 


시청은 장기발전계획(Long Term Plan)에 의해 현재 93만5000달러의 예산을 책정한 상태이다. 


소유권을 공식적으로 넘겨 받은 협회에서는 건축 전문가들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자라는 비용을 충당하고자 75만달러 목표의 모금은 물론 자발적인 인력 봉사에까지 나서서 복구 작업에 동참한다.  


기존 제티의 철거 작업은 내년 초부터 시작되며 철거 때 나오는 자재는 다른 지역에서 재활용될 예정인데, 복구 공사가 완료되면 협회에서는 다시 시청에 1달러를 받고 제티 소유권을 넘긴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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