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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섬 사냥 지원하는 전력회사

November 6, 2019

조류를 비롯해 토종 생태계를 해치는 주범인 포섬(possums) 구제에 크라이스트처치 시청과 함께 전력회사가 나섰다. 
최근 캔터베리 일원에 전력을 공급하는 오라이언(Orion)사 관계자는, 뱅크스 페닌슐라(Banks Peninsula)에서 포섬을 없애는 시청과 자연보존부(DOC)의 계획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전력회사가 이처럼 본격적으로 포섬 구제에 나선 이유는, 포섬이 단순히 생태계만 해치는 것이 아니라 전력선에도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포섬이 전주에 기어올라가 스파크를 일으키면서 송전망에 문제를 일으킨 사건이 금년에 45%나 증가한 가운데 이 중 24%가 뱅크스 페닌슐라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수 백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일이 빈발했는데, 나무로 된 전주에는 가드를 설치했지만 포섬은 콘크리트 전주까지 올라타고 있으며, 또한 다른 나무에 올라간 후 인근 전선으로 이동하곤 하면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오라이언에서는 구제 작업에 나서는 전용 트럭과 인력을 지원하게 되는데, DOC 관계자는 오라이언과 맺은 5년간의 파트너십은 뱅크스 페닌슐라 지역의 포섬 문제 해결에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섬은 투이(Tui)나 케루루(Keruru, 산비둘기) 등의 알이나 새끼, 성체까지도 공격하지만 식물의 어린 순이나 꽃, 웨타(Weta) 같은 곤충까지 무차별적으로 먹어치우는 잡식성으로 토종 생태계의 대표적인 천적이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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