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벼룩시장  |  구인구직  |  상호록  |  독자게시판  |  About Us

Copyright © 2018 Korea Review

Banner.jpg
WebBanner.jpg
Kokos.jpeg

오토바이 사고 급증 “차량 운전자들, 철저한 방어운전 필요”

November 6, 2019

 전국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한 가운데 특히 캔터베리 지역에서만 최근 2주 동안에 사망자가 5명에 달하면서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처럼 오토바이 사고가 최근 크게 늘어난 데는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이른바 라이딩에 나서는 오토바이 마니아들이 증가한 것도 한 원인이다. 


사고 장소나 발생 시간도 시내와 외곽, 그리고 낮밤을 가리지 않고 발생했는데, 특히 오토바이 단독, 또는 오토바이끼리는 물론 차량과의 충돌로 인한 대형사고도 많은 실정이다. 


더욱이 직선 도로가 곳곳으로 뻗은 캔터베리 평원을 낀 이 지역에서는 오토바이 마니아들이 많이 몰려 특별히 지역 운전자들에게는 방어운전이 더더욱 요구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사고는 11월 3일(일) 오후 5시경 크라이스트처치 캐시미어(Cashmere)에 있는 ‘사인 오브 더 타카헤(Sign of the Takahe)’와 고개 정상의 ‘사인 오브 더 키위(Sign of the Kiwi)’를 잇는 다이어스 패스(Dyers Pass) 로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오토바이 한 대가 앞선 차량을 추월하려 이중 황색 중앙선을 넘었다가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정면으로 충돌해 40세와 23세의 남성들이 숨졌다. 


사망한 40세 남성은 크라이스트처치 혼비(Hornby) 출신의 전직 트럭 운전기사로 자동차와 오토바이 마니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도로는 급경사에 굴곡이 심하며 폭도 매우 좁아 큰 주의가 요구되지만 평소에도 안전을 무시한 운전자들로 인해 사고가 빈발하는 마의 도로이다.   


작년 1월에도 독일에서 온 50대 남성 방문객이 오토바이를 몰고 나섰던 첫날 이곳에서 차량과 부딪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11월에는 48세의 크라이스트처치 출신 오토바이 마니아가 자신의 생일에 난 사고로 역시 숨졌다.


한편 이에 앞서 당일 오후 1시 15분에 크라이스트처치와 아카로아(Akaroa)를 잇는 국도 75호선 타이 타푸(Tai Tapu) 부근에서는 오토바이가 도로표지판과 충돌한 후 운전자가 도랑에 처박히면서 중상(serious injuries)을 입었다. 또한 하루 전인 11월 2일(토) 아침 7시 50분에도 남부 캔터베리의 티마루(Timaru) 인근 로스윌 밸리(Rosewill Valley) 로드에서 목장 울타리와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이날 오후에는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훈헤이(Hoon Hay)와 홀스웰(Halswell) 로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차가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도 있었다.

이외에도 지난 10월 21일(월) 오후 1시경에도 셀윈(Selwyn)의 라카이아(Rakaia) 인근 던포드(Dunford) 스트리트에서 오토바이가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난 바 있다.

 

운전자는 라카이아에 사는 68세 남성으로 역시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당시 트라이엄프(Triumph) 오토바이를 세차하고 집 부근으로 나섰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당시 헬멧을 착용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전했는데, 위중한 상태에서 헬리콥터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부상자는 이튿날 결국 숨졌다.

또한 3일 뒤인 10월 24일(목) 자정 무렵에도 크라이스트처치 서쪽의 웨스트 멜턴(West Melton)의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와 샌디 놀(Sandy Knoll) 로드 교차로에서 크라이스트처치 출신 51세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나무와 충돌해 숨졌다.

 

캔터베리 지역 경찰 당국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과속과 약물, 음주운전을 하지 말고 헬멧 등 안전장구를 반드시 갖추도록 요구하는 한편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철저한 방어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코리아리뷰]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lease reload

​뉴스 카테고리
Please reload

​최신 뉴스
Please re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