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벼룩시장  |  구인구직  |  상호록  |  독자게시판  |  About Us

Copyright © 2018 Korea Review

Banner.jpg
WebBanner.jpg
Kokos.jpeg

물범에게 총질한 범인 “5000달러 현상금 내걸렸다”

October 31, 2019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한 물범에게 총상을 입힌 범인에게 5000달러의 현상금이 내걸렸다. 


‘오퐈(Owha)’라는 이름을 가진 암컷 ‘얼룩무늬 물범(leopard seal)’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것은 지난 주말 오클랜드의 웨스트헤븐 해변.  
물범 보호운동 단체인 ‘LeopardSeals.org’에 따르면 당시 물범은 얼굴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사진을 본 수의사는 총상이 확실하다고 판단했다. 
단체에서는 주말 내내 오퐈의 상태와 행동을 확인했는데 평상시처럼 헤엄치고 쉬면서 시간을 보내 일단은 상태가 괜찮은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현재 한쪽 콧구멍으로만 숨을 쉬고 있으며 내부에 상처를 입었을 가능성도 있는 상태이다.  
‘오퐈’는 길이가 3.1m에 무게가 400kg이나 나가는데 이름은 마오리어로 선물(gift)이나 유물(relic), 기념품(keepsake) 등을 의미한다. 


한편 10월 29일(화) 해양 환경보호 단체인 ‘시 셰퍼드(Sea Shepherd)’에서는 오퐈에게 총을 쏜 범인을 기소할 수 있도록 단서를 제공한 이에게 5000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단체 관계자는 얼룩무늬 물범은 멸종 가능성이 있는 동물로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으며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될 아름답고 귀중한 동물이라고 강조했다. 
오퐈는 2015년부터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바다에서 살기 시작했으며 특히 부두에 올라와 햇볕을 쬐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주민들에게 친숙해진 동물이다.    
만약 오퐈와 같은 해양포유류를 다치게 하거나 죽이면 ‘Marine Mammal Protection Act 1978’에 따라 최대 25만달러의 벌금이나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코리아리뷰]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lease reload

​뉴스 카테고리
Please reload

​최신 뉴스
Please re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