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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한 웰링턴 전임 시장, 법원에 재검표 요구

October 31, 2019

지난 지방선거에서 간발의 차이로 낙선했던 전임 웰링턴 시장이 법원에 재검표를 신청했다. 
저스틴 레스터(Justin Lester) 전임 시장은 10월 25일(금) 오후에 웰링턴 지방법원에 찾아가 950달러의 신청비를  내고 공식적으로 재검표를 요구하는 서류를 접수시켰다. 
10월 12일(토) 마감됐던 지방선거에서 레스터 후보는 최종 집계 결과 앤디 포스터(Andy Foster) 당선자에게 단 62표가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우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 당일 개표 초반에는 715표가 뒤졌던 레스터 후보는 하루 뒤에는 503표까지 표 차이를 줄였다가 결국 1700여표에 달하는 특별투표까지 모두 개표가 끝나면서 표차를 더 크게 줄인 바 있다. 


최종 개표 결과 레스터 후보는 2만7302표를 받아 2만7364표를 획득한 포스터 후보를 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당선자로 발표했었다. 
이로 인해 레스터 후보는 33년 만에 웰링턴 시장으로서는 재선되지 못하고 단임으로 임기를 끝내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   
특히 문제는 도착이 늦어졌다는 이유로 최종 집계에서 제외된 특별투표 용지 296표의 향방이다.  


레스터 전 시장은, 전례에 따르면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들 의사를 존중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면서, 개표 결과가 자신에게 유리하던 불리하던 상관없이 이를 마저 개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특히 지난 1978년 총선에서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후보의 재검표 사례를 언급했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당선자인 포스터는 피터스가 이끄는 뉴질랜드 제일당 소속이다. 


또한 그와 변호사는 특별투표 개표와 더불어 기존 투표용지에 대해 적절하게 확인 분류됐는지를 수작업으로 재검표해줄 것도 함께 요구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의 각종  선거를 지원해온 기관에서도 우편으로 접수되는 기간이 10일에 불과해 그동안에도 우편 선거의 문제점이 지적됐으며 제도 변경이 필요하다면서 NZ Post의 업무 처리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우편으로 실시되는 지방선거 제도에 대한 논란도 다시 일어난 가운데 이번 웰링턴 시장 선거 결과는 결국 법원에서 최종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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