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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월드컵 특집 7 : 이제 4강, 남을 팀들이 남았다

October 23, 2019

일본에서는 열리고 있는 ‘2019 럭비 월드컵’에서 뉴질랜드 국가대표인 ‘올블랙스(All Blacks)’가 3회 연속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의 8강전 4경기를 거치고 이제 드디어 4팀만 남게 되었다. 


4경기 모두 저번 주 코리아리뷰의 예상대로 끝나서, 4강전은 뉴질랜드와 영국 그리고 남아공과 웨일즈가 만나게 되었다. 


저번 주도 그랬지만 이번 주말은 더욱 기대와 긴장이 교차된다. 이젠 진짜다. 

 


뉴질랜드 vs 아일랜드 
10월 19일(토) 밤 11시 45분(이하 NZ시간)부터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4강 진출을 놓고 아일랜드와 맞붙은 올블랙스는 46:14라는 큰 점수차로 아일랜드를 이겼다. 
아일랜드는 조별 경기에서 일본에 패하며 조 2위가 되는 바람에 8강에서 올블랙스를 만나는 불운을 맞이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조 1위로 반대편 8강 그룹으로 가서 남아공(8강), 웨일즈(4강)를 상대하며 결승에서야 올블랙스를 만나기 원했겠지만 말이다.
올블랙스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강력한 수비와 상대의 실수를 우리 팀의 득점으로 반드시 성공시키는 효율적인 공격력을 여지없이 발휘하여 이미 전반전 초반 20분만에 17:0으로 만들었다. 
경기 종료 12분전 까지도 아일랜드는 득점을 못하며 34:0으로 끌려 갔고 결국 46:14 로 마무리되었다. 트라이 숫자는 7대 2였다.   

 


남아공 vs 일본 
남아공은 4년 전 월드컵에서 일본에게 뜻밖의 일격으로 패하며 럭비 월드컵 역사에서 가장 큰 이변 중 하나의 희생자로 기록되었다. 
이번 월드컵 조별 경기에서도 4승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조 1위로 8강에 오른 일본이었지만 더 이상의 돌풍은 없었다. 


이번에는 26:3 이라는 최종 스코어가 말하듯이 튼튼한 기본기와 관록을 앞세운 남아공 앞에서 더 이상 홈 팀 일본의 동화같은 이야기는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그들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한 활약을 이번 월드컵에서 보였다.

 


영국 vs 호주
꽤 호각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던 것에 비하면 40:16으로 이긴 영국의 일방적인 경기로 오해할 수 있겠다. 
그러나 사실은 각종 경기지표 상으로는 호주가 여러 분야에서 우세하면서도 점수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졌다고 봐야할 것이다.


영국의 현 감독은 호주 출신 에디 죤스 (Eddie Jones)인데 부임 이후 꽤 영국 팀을 끌어 올려 10월 23일 현재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고 월드컵에서도 이번에 12년 만에 4강에 오른 것이다.     

 


웨일즈 vs 프랑스
20:19라는 점수가 보여주듯 매우 아슬아슬한 차이로 인해 경기의 승부가 갈렸고 그 중의 결정적인 것은 프랑스 등번호 5번 선수가 몰(maul)과정에서 웨일즈 선수의 머리를 팔꿈치로 가격하여 퇴장당한 순간이라고 하겠다. 
이후 14명의 프랑스 팀을 상대로 겨우 이긴 웨일즈의 경기력은 기대에 매우 미치지 못하는 것이었다. 


웨일즈가 준결승에서 남아공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 간다면 올블랙스로서는 반가운 상대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먼저 뉴질랜드가 결승에 간 다음의 문제이지만 말이다.

 


이번주 경기 전망
이번 월드컵 4강 2경기는 모두 남반구팀과 북반구팀간의 경기다. 
직전 2015년 월드컵에서는 4강에 오른 팀이 모두 남반구 4팀(뉴질랜드, 남아공, 호주, 아르헨티나)이었던 것에 비하면 럭비 종주국 영국과 그 주변 유럽팀의 최근 상승세가 이번에도 드러난다. 
4강 두 경기에서도 올블랙스와 영국의 경기(26일 토요일 저녁 9시 요코하마)가 아무래도 더 큰 주목을 받는다. 


현 세계랭킹 1,2 위 팀 간의 빅 경기이기도 하다. 


올블랙스는 총 3번의 월드컵 우승 경험(1987, 2011, 2015년)이 있으며 이번에 3연속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영국도 2003년에 한번 우승한 경험이 있고 이번에 럭비 종주국으로서의 과거 영광(?)을 재현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전문가들은 62% 대 38%의 확률로 올블랙스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그렇게 믿고 싶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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