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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들의 특별했던 태권도 국제대회

October 10, 2019

지난 주말에 신체 장애를 가진 태권도 선수들이 뉴질랜드에 모여 국제시합을 벌였다.  
10월 5일(토) 북섬 호크스 베이 지역 네이피어의 타라데일(Taradale)에 있는 ‘페티그루 그린 아레나(Pettigrew Green Arena)’에서 ‘International Special Needs Taekwondo games’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뉴질랜드 선수 60명을 포함해 미국, 호주 등 10개 나라에서 온 87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뉴질랜드 심판을 포함해 외국 심판 등 3명이 담당했으며, 뉴질랜드 선수단이 우승한 가운데 호주와 네덜란드, 그리고 캐나다 선수단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는 뉴질랜드팀의 벤 에반스(Ben Evans) 감독이 주최했는데, 당일 많은 관중들이 대회장을 찾은 것은 물론 TVNZ을 비롯해 신문과 라디오 등 현지 언론 매체들에도 크게 보도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가장 혁신적인 품새를 보여준 영국의 엔젤 스티븐스(Angel Stevens) 선수가 ‘벤 에반스 상(Ben Evans Award)’을 받았다. 


또한 뉴질랜드 선수단은 에이단 맥켄스(Aidan McCance) 선수가 ‘최우수 장년 남자부 선수상(Best Senior Male)’을 받는 등 남녀부의 장년과 주니어 등 4개 부문의 최우수상을 석권했다. 


주최자인 에반스 감독은 특히 장애가 있는 특별한 선수들이 이뤄낸 값진 성과들이 언론을 통해 대중들에게 폭넓게 알려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언론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팀은 동반했던 방송국 직원을 통해 모국 TV에도 활약상이 소개됐는데, 에반스 감독은 지구 반대편에 스포츠만이 아니라 우리의 훌륭한 고향도 소개되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해외에서 온 선수들은 대부분 뉴질랜드가 처음이었으며 일부는 여행 자체가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대회가 끝난 후 인근 지역 관광에도 나섰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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