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jpg
WebBanner.jpg
Kokos.jpeg

부모 초청 비자 “내년 2월부터 재개, 자녀 소득기준 강화”

October 10, 2019

‘부모 초청 비자 제도(Parent Category visa programme)’가 다시 시작되지만 자녀(스폰서)의 재정보증 기준이 크게 강화됐다.  
10월 7일(월) 이안 리스 갤러웨이(Iain Lees-Galloway) 이민부 장관은 파머스턴 노스에서 행한 발표를 통해, 지난 2016년에 중단됐던 부모 초청 비자 제도를 내년 2월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로 이민온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부모를 초청할 수 있는 이 제도는 국민당 정부 시절인 지난 2016년에 대기자가 많이 정체됐다는 이유로 접수가 잠정 중지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도 초청된 부모들로 인해 의료비 등 사회보건 비용을 포함해 뉴질랜드 납세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여론이 높은 상태였으며 노동당이 집권한 현재까지 재개되지 않고 있었다. 


이번에 바뀐 제도의 골자는 연간 초청인원을 제한하는 한편 부모를 초청하고자 하는 자녀들의 재정(수입) 기준을 크게 높인 것이다. 
연간 신청이 ‘최대 1000명(cap of 1000 people)’으로 제한되는 동시에 전에는 부모들의 ‘평생 수입(lifetime income)’과 정착자금 등이 심사됐지만 새 제도에서는 그 대신 보증인이 되는 자녀의 연간 소득, 즉 ‘재정 능력에 초점(ability of their skilled migrant child to support them)’이 맞춰졌다. 


스폰서의 재정 기준은 부양 자녀 한 명이 부모 한 명을 초청할 때 연간 소득이 ‘뉴질랜드 중간소득(NZ median income)’의 2배인 10만6000달러, 부모가 2명인 경우에는 15만9000달러 정도가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합동부양(조인트 스폰서)일 경우에는 부모 한 명 초청의 기준이 15만9000달러 그리고 2명인 경우에는 21만2000달러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러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확정안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초청을 받는 부모들의 건강 상태와 신원 보증 등은 기존과 같이 심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신청이 계류 중인 경우 새 기준에 의해 서류를 보강하면 대기순서도 그대로 인정받으면서 심사를 받게 되는데, 만약 기존 신청을 철회하면 신청비를 반환받는다. 
국회의 관련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해당 비자 신청에는 모두 5000여건 이상의 ‘의향서(expressions of interest, EOI)’가 접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웨이 장관은 이번 제도 개편은 높은 기술을 가진 이민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인데, 그러나 일부에서는 결국 부자 이민자들만을 위한 변경이라는 비난도 나왔다. [코리아리뷰]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lease reload

​뉴스 카테고리
Please reload

​최신 뉴스
Please reload

  |  뉴스  |  벼룩시장  |  구인구직  |  상호록  |  독자게시판  |  About Us

Copyright © 2018 Korea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