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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표본 기증한 아마추어 곤충학자

September 11, 2019

 

한 아마추어 곤충학자(entomologist)가 거의 평생에 걸쳐 모았던 귀중한 곤충 표본들을 대학에 기증했다. 
주인공은 현재 더니든에 살고 있는 딱정벌레 마니아인 존 넌(John Nunn). 
그는 최근 50년 동안 국내는 물론 멀리 인도나 일본 등 외국까지 돌아다니면서 수집하거나 교환, 때로는 돈을 들여 구입하기도 했던 딱정벌레(beetles) 표본 수천 점을 링컨(Lincoln)대학 곤충학과에 기증했다. 


딱정벌레에 빠져 아마추어 곤충학자까지 된 그가 모았던 표본들 중에는, 더니든 인근 아라모아나(Aramoana)에서 발견된 ‘파라디글로타 너니(Paradiglotta nunni)’처럼 그의 이름에서 명칭이 유래된 종류들도 몇 개나 된다. 


최근 그는 뇌졸중으로 더 이상 보관 및 관리가 어렵다고 생각해 이번에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링컨대학에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25만 종에 달하는 각종 곤충의 표본들이 있다. 
이번에 표본을 전달받은 대학 관계자는, 100여개의 박스를 열 때마다 크게 놀랐다면서, 학생들이나 학자들의 교육과 연구에 소중한 것들을 받았다고 큰 감사를 표시했다. 
기증자는 표본들이 더 좋은 곳에서 안전하게 잘 보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떠나보내는 것이 슬프지 않고 자신에게도 기념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지구상의 생물 분류 종들 중 가장 큰 그룹에 속하는 생물 중 하나인 딱정벌레류는 전 세계적으로 40만에 달하는 서로 다른 종류들이 있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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