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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남성 “자기를 칼로 찌른 아내의 추방 막으려 나섰지만...”

September 11, 2019

외도 문제로 부부 싸움을 벌이던 중 과도(paring knife)로 남편을 찔렀던 한 여성이 추방 위기에 처하자 남편이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기각당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주권을 보유한 이들 부부는 지난 2015년에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이주해 웨딩 사진 사업체(wedding photography business)를 개업했다. 
부부은 아시안 고객들을 목표로 했는데, 그런데 문제는 2년 뒤인 2017년에 부인이 남편 휴대폰 사진을 통해 메이크업 담당 종업원과 남편이 바람을 핀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시작됐다.  
부인은 10cm 길이의 과도를 소파의 쿠션 밑에 숨겨두고 남편과 다투던 중에 칼로 남편의 허벅지와 등, 팔꿈치 등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부인의 당초 의도는 남편이 집을 나가지 않으면 자해하겠다면서 그를 협박하려던 것이었다. 


그러나 결국 남편이 정신을 잃어가자 부인은 구급차를 불렀고 결국 법정에서 타인의 신체에 고의적인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부인이 중국으로 추방(deportation)까지 당하게 된 점인데, 문제가 커지자 이미 아내와 화해했다는 남편이 이민보호법원(immigration and protection tribunal)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자신의 잘못으로 벌어진 일이며 이미 아내를 용서했다고 말하고, 만약 아내가 추방되면 결국 자신까지도 중국으로 가야한다면서 이는 자신에게는 불공정한 처벌이라며 선처를 요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피해자 의견을 참작했다면서도 그녀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예외적이지는 않다(humanitarian circumstances were not exceptional)’고 지적하며 결정을 번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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