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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제 성분의 선인장 잘라가는 도둑들

September 5, 2019

도둑들이 환각제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선인장을  훔쳐가는 바람에 주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같은 사건은 이전에도 종종 발생하곤 했는데, 최근 북섬 동해안의 마운트 마웅가누이(Mount Maunganui)의 한 주택에서 또 발생해 경찰에 신고됐다. 
이곳에 사는 한 여성은 최근 정원에서 자라는 ‘산 페드로 선인장(San Pedro cactus)’ 가지들을 담을 넘어온 도둑이 잘라갔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에 이 집으로 이사했다는 주인은 정원과 선인장을 몹시 아끼고 있다면서, 선인장이 12피트까지 높게 자랄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선인장 꽃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했는데 그런데 문제는 이 꽃이나 가지를 가지고 환각제를 만들수 있다는 점이다. 
집 주인 역시 이번에 경찰에 피해를 신고하러 가서 피해자가 자기 혼자만이 아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한편 수사에 나선 경찰 관계자는 사생활 보호 때문에 자세한 사항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 다만 ‘약물재단(Drug Foundation)’에 관련 내용을 문의했다고만 전했다.  
약물재단의 웹사이트를 찾아보면 산 페드로와 같은 선인장을 장식용으로만 기를 수 있다고 설명이 나와 있다.   


이 선인장에서는 아드레날린과 비슷하다는 ‘메스칼린(mescaline)’을 추출할 수 있는데, 메스칼린은 복용 2,3시간 후부터 환각과 환청이 나타나기 시작해 종종 12시간 이상 지속된다. 
현재 국내 마약 관련 법률에서는 A급 마약으로 간주되는 메스칼린 성분을 소지하면 최대 6개월, 공급 시에는 최대 종신형까지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산 페드로 선인장)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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