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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스 패스 대형 산불 “ATM기 도난사건과 연관”

September 5, 2019

캔터베리 내륙의 포터스 패스(Porters Pass) 지역에서 발생했던 대형 산불이 도난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여 경찰이 수사 중이다. 
불은 지난 9월 1일(일) 새벽 4시 30분경에 소방 당국에 신고가 됐는데 이 산불로 주로 관목으로 이뤄진 100여 헥타르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탔다. 
화재 현장에는 스프링필드(Springfield)와 다필드(Darfield), 커위(Kirwee) 등에서 30여명 이상 소방관들이 출동했으며 6대나 되는 헬리콥터들이 진화에 나선 바 있다.
불길은 당일 오후 늦게부터 잡히기 시작했지만 크라이스트처치와 서해안을 잇는 국도 73호선 중 스프링필드와 아서스 패스(Arthurs Pass) 빌리지 사이 구간이 하루 종일 통행이 차단됐다. 
이 바람에 서해안으로 항하던 차량들은 와이파라(Waipara)에서 루이스 패스(Lewis Pass)로 먼거리를 우회해야 했으며, 화재 구간에서는 이튿날도 한 개 차선으로만 통행이 이뤄졌다.    
또한 인근에 있는 포터스 스키장에서는 화재 당일 연중 중요 행사 중 하나인 ‘슈퍼크로스 슬라럼(supercross slalom)’ 대회가 1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지만 결국 취소됐다. 
한편 나중에 도난 차량으로 확인된 니산 미스트랄(Nissan Mistral) SUV 한 대가 포터스 로드 둑 아래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는데, 소방 당국은 이곳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차량은 화재 전날인 8월 31일(토) 밤에 현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뱅크사이드(Bankside)의 한 농촌주택에서 도난을 당했다. 
또한 화재 직전인 새벽 3시경 인근 도시인 다필드(Darfield) 시내의 사우스(South) 테라스에 있는 우체국 겸 키위뱅크에 설치된 현금자동지급기(ATM)가 벽채로 뜯겨나간 도난 사건과도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ATM기 도난 사건은 아침 7시경 경찰에 신고됐는데 ATM기 앞면은 나중에 크리지스(Cridges) 로드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현금 피해는 없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찰은 이번 산불과 도난 사건이 서로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소방 당국과 함께 화재 원인도 계속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들이나 또는 주민들이 관련된 정보가 있다면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서(03 363 7400)나 익명 신고가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 (사진은 ATM기 도난 현장)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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