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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 감소 추세 “관광업계 긴장”

September 5, 2019

 

뉴질랜드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의 증가세가 주춤해지면서 관광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이번 달까지 9개월 동안에 전년 대비 증가세가 주춤해지면서 증가율이 미약하거나 제로 가까이로 돌아서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지난 5년간 35%의 관광객 숫자 증가를 기록하면서 연간 390만명까지 도달했던 관광붐이 가라앉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Tourism Industry Aotearoa’의 리차드 로더(Richard Lauder) 대표는, 자신의 회사 역시 연간 손님 180만명을 맞는 등 지난 5년 동안 큰 성장을 기록했지만 작년 말부터 정체되는 징조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경제혁신고용부(MBIE)의 이안 코사르(Iain Cossar) 관광 담당관은, 향후 6개월에서 2년 동안에 걸쳐 매달 성장률이 제로이거나 또는 마이너스 2%의 역성장으로까지 돌아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로더 대표 역시 단기적으로는 미세한 성장 또는 마이너스 성장도 발생할 것으로 본다면서,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 기반 구축에 덜 집중하게 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Tourism NZ’의 스티븐 잉글랜드-홀(Stephen England-Hall) 대표도 관광업은 세계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면서, 세계의 모든 소비자들이 소득이 줄거나 미래가 불확실해지면 임의선택이 가능한 관광 비용부터 줄이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홀 대표는 현재 호주와 중국, 미국 출신 관광객들이 뉴질랜드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인원 비율은 58%이지만 지출은 60%라면서, Tourism NZ의 인력이나 마케팅 초점을 상대적으로 고급인 이들에게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뉴질랜드는 고급 관광객들의 지갑과 마음을 유혹하는 유일한 국가가 아니라면서, 경쟁국들이 있고 당연히 앞으로는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관광객 감소에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는 영국의 불투명한 브렉시트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등이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향후 3~4%의 성장세로 다시 돌아설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이번 침체기를 관광업계의 체질을 좀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국내 관광업계 경영자들은 9월 3일(수)부터 이틀간에 걸쳐 웰링턴에서 매년 열리는 ‘Tourism Summit Aotearoa’ 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모나베일의 봄 정경)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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