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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데이비드 베인 가족 살인 사건의 현장

August 8, 2019

한동안 뉴질랜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살인 사건 현장에 있는 주택이 부동산 시장에 등장해 화제이다.  
문제의 부동산은 남섬 더니든 시내 앤더슨스 베이(Anderson’s Bay) 지역의 에브리(Every) 스트리트 65번지에 위치한 주택 한 동(사진)이다. 
이 곳은 지난 1994년 6월 20일에 데이비드 베인(David Bain)의 부모와 여동생 3명 등 일가족 5명이 총으로 모두 살해됐던 곳이다.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당시 사건의 범인으로 가족 중 한 명이자 파트타임 학생이었던 데이비드 베인(당시 22세)이 체포돼 살인죄로 최소 가석방 기간이 16년인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무죄를 계속 주장했으며 영국 추밀원의 결정에 따라 따라 복역한 지 13년 만인 지난 2007년 5월에 일단 보석으로 풀려난 뒤 국내에서 이어진 재심을 통해 2009년 3월에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심 과정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국민들 간에도 논란이 크게 일었는데, 재심을 포함해 그에 관련된 재판에 쓰인 비용만 700만달러 가까이 들어 뉴질랜드 사법 역사상 가장 비싼 재판으로 기록됐다. 
또한 석방 후 정부로부터 100만달러에 가까운 보상금을 받고 크라이스트처치에 정착했던 그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언론의 주목이 길게 이어진 바 있다. 
현재 그는 석방 후 결혼한 아내와 함께 2명의 자녀를 데리고 호주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당시 해당 주택은 사건이 일어났던 3주 뒤에 베인 가족의 친지들에 의해 소방서의 통제 하에 소각된 바 있다. 
이후 건너편 거리에 살던 로레인(Lorraine)과 스튜어트 하베이(Stewart Harvey) 부부가 터를 구입, 1996년에 침실 5개의 2층짜리 주택을 신축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부 중 남편인 스튜어트가 2년 전 77세를 일기로 사망했으며 혼자 거주하기에는 집이 너무 커 이번에 부인이 집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부동산 중개업체에서는, 이 집은 편안한 전망과 함께 햇볕이 잘 들고 나무들이 있는 정원과 전용 테라스를 갖춘 집으로 이전과 주택과는 전혀 다른 집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해당 주택은 데드라인 세일(deadline sale) 방식으로 시장에 나왔으며 오퍼 마감은 8월 7일(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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