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벼룩시장  |  구인구직  |  상호록  |  독자게시판  |  About Us

Copyright © 2018 Korea Review

Banner.jpg
WebBanner.jpg
Kokos.jpeg

물개, 주택 마당 침입해 낮잠 즐겨

April 18, 2019

북섬 북부의 휘티앙가(Whitianga)의 한 주택에서 잠든 야생 물개가 발견됐다.
지난 13일 뉴질랜드 헤럴드(NZ Herald)는 어린 물개가 휘티앙가의 한 주택을 침입해 낮잠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집주인 베리 깁슨(Barry Gibson) 씨가 직접 찍은 사진 속에서 물개는 집 바깥의 야외용 소파에 누워 편안하게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처음 낯선 물체를 발견한 깁슨 씨는 물개를 개로 착각하고 조심스럽게 몸을 피했다. 그러다가 물개와 눈이 마주쳤다.
황당하게도 물개는 깁슨 씨를 잠시 바라보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 누웠다. 깁슨 씨는 “물개가 사람을 겁내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2~3m 가까이 접근해도 괜찮은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깁슨 씨는 환경보전부(Department Of Conservation)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했다. 환경보전부에서 파견된 레인저(ranger: 자연관리원)은 물개를 살펴본 뒤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레인저는 갓 어미로부터 독립한 것으로 보이는 어린 물개로 보인다면서 깁슨 씨의 소파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깁슨 씨는 물개가 정원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가구로 길을 막았다. 물개는 밤이 되자 홀연히 떠났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휘티앙가 지역과 코로만델 반도(Coromandel Peninsula)의 주택가와 상점가에서 물개가 발견되는 일은 상당히 흔하다고 보도했다. 물개는 해양포유류보호법(Marine Mammal Act)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며, 물개가 부상을 당했거나 사람에게 위협을 끼치는 경우를 제외하면 가만히 내버려 두어야 한다. [코리아리뷰]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lease reload

​뉴스 카테고리
Please reload

​최신 뉴스
Please re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