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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 호수, 조류 경보 발령

February 14, 2019

캔터베리 북부 페가수스(Pegasus)의 인공호수에도 조류 경보가 발령됐다.
캔터베리 보건성은 지난 1월 28일 예년보다 2주 일찍 페가수스 호수에 독성 조류 경보를 발령했다. 독성 남조류(blue-green algae) 플랭크톤성 시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가 위험 수준으로 불어났기 때문이다. 
페가수스 인공호수는  조류 때문에 5년째 몸살을 앓고 있다. 2010년 경에 완공된 이후 2014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입수가 통제됐는데, 여름철 시작되는 입수 제한은 보통 4월까지 이어진다. 
뱃놀이는 즐길 수 있지만, 보트가 호수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경사로는 미끌거리는 조류로 뒤덮여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페가수스에서 6년 동안 거주해왔다는 한 주민은 “이 곳에 집을 살 때만 해도 호수를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몇 년째 (조류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몇 주 전에 페가수스로 이사 온 한 주민은 자신의 개가 물에 뛰어들었다가 조류를 섭취하는 바람에 동물병원으로 달려가야 했다고 밝혔다. 이 주민은 만약 애견의 크기가 작았으면 살아남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수의사의 설명을 듣고 아연실색했다. 
플랭크톤성 시아노박테리아는 밝은 녹색 또는 청록색의 조류로, 개를 비롯한 동물들과 인간에게 유해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인공호수의 소유주는 토드 부동산 그룹(Todd Property Group)으로, 지난 2012년 건설사인 인피니티 그룹(Infinity Group)에게서 소유권을 이전 받았다. 와이마카리리 지역의회는 인공호수 소유권을 자치단체에 귀속하기 위해 토드 부동산 그룹과 협상 중이다.
지역의회의 관계자는 독성 조류 창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캔터베리 지역 조류 경보 현황
-라카후리/애쉴리강 (Rakahuri/Ashley River)
-와이하오강(Waihao River) 
-셀윈/와이키리키리강(Selwyn/Waikirikiri River) 및 글렌터널 스위밍 홀(Glentunnel Swimming Hole) 
-와이파라강(Waipara River) 


-페가수스 호수(Lake Pegasus) 
-포사이스 호수(Lake Forsyth) 
-로토루아 호수(Lake Rotorua) 
-엘즈미어 호수(Lake Ellesmere) 
-카이아포이 호수(Kaiapoi Lake)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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