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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 안 온다”,남섬 지역, 화재 위험 급증

February 14, 2019

남섬 북동부 지역의 무더운 날씨가 한동안 지속되면서 화재 위험성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림 보호와 산불 예방에 대해 연구하는 정부 기관 시온(Scion)에서는 넬슨과 말보로, 캔터베리, 사우슬랜드, 오타고 지역의 산불 위험성이 “매우 높음~극심함”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메마른 대지를 적셔줄 비는 거의 내리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MetService)은 다음 1~2주간 캔터베리와 말보로, 넬슨 일부 지역에 5mm~10mm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2월 한 달간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남섬 동부 지역과 북부 지역이 무더운 날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재, 찬바람은 남섬의 남부 지역에 정체된 상태이다. 
기상청은 찬바람이 북쪽으로 올라오더라도 비는 거의 내리지 않으리라고 추측했다. 
웨더 워치(WeatherWatch)의 필립 던컨(Philip Duncan) 씨는 뉴질랜드 중앙 지역에 가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캔터베리 지역은 공식적인 ‘열파(heatwave)’ 기록을 앞두고 있다. 
열파는 한 달 중 평균 낮 기온을 5도 이상 초과하는 날이 5일 이상 나타나는 혹서 현상을 일컫는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웨어하우스(The Warehouse)에서는 선풍기가 빠르게 매진됐다.
그러나 기상청은 이번 주 중 남서풍의 영향을 받아 캔터베리 지역의 기온이 약간 낮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넬슨 산불 진화 작업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현재, 캔터베리 지역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불이 일어나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현재 캔터베리 지역에서는 야외에서 불을 이용하는 행위가 제한된 상태이다. 
한 교민은 본인이 속한 골프장에서 받은 뉴스레터에서도 라운딩 도중 흡연을 하였다면 꽁초는 반드시 모래바구니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처리할 것을 부탁받았다며, 현재의 건조한 상황을 보여주는 한 사례를 소개했다.  
올해 2월 13일은 포트 힐스(Port Hills) 산불이 발생한 지 2년째가 되는 날이다. 2017년 2월 13일, 포트 힐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산불로 번지면서 11채 가구가 파손되고 2천여 헥타르의 잔디와 나무가 불탔으며, 헬리콥터 조종사 스티브 애스킨(Steve Askin) 씨가 진화 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 완전한 진화 작업에는 무려 66일이 소요됐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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