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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달턴 주민들, “장례식장 반대한다”

October 25, 2018

 

펜달턴(Fendalton) 지역의 주민들이 주택가 내 신규 장례식장 설립을 저지하기 위해 반대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장례업체 벨, 램 & 트로터(Bell Lamb and Trotter)의 상무이사 앤드류 벨(Andrew Bell) 씨는 1 로치데일 스트리트(Rochdale St)에 위치한 기존의 주택을 장례식장 사무실로 이용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주민들은 은근슬쩍 사무실을 장례식장으로 확장하려는 속임수라고 반발하며 벨 씨가 ‘사무실’이 아닌 정식 장례식장 운영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고 반발했다. 주민들은 거리의 상업화를 반대하며, 차량 통행량 증가와 소음, 주차난 등을 문제로 삼았다.
벨, 램 & 트로터 장례업체와 펜달턴 주민들과의 분쟁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펜달턴 주민들은 작년 4월 22일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올해 3월, 고등법원의 수잔 토마스(Susan Thomas) 판사는 주차난 문제와 차량 통행량 증가 문제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며 건축 허가(resource consent)를 처음부터 받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2015년에 로치데일 스트리트의 주택을 구입한 벨 씨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3월, 그는 주민들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지정된 연간 장례 횟수를 52회에서 26차례로 낮춰 신청하고 장례식에 참석하는 최대 인원의 숫자를 직원까지 포함해 10명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로치데일 스트리트의 주택에서 염습 및 장례 준비를 하는 일도 없을뿐더러 전통적인 영구차를 이용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벨 씨는 간판도 달지 않고 2주에 1번 꼴로 소규모 비공개 장례식을 지도할 계획이었으나, 펜달턴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쳤을 뿐 아니라 집단 괴롭힘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벨 씨는 사무실 영업 허가를 받으면서 스트레이븐 로드(Straven Rd)로 오가는 차량 진입로와 두 대의 주차공간 건설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주민들이 요구에 따른 장례업체 영업 허가를 새로이 요청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홀스웰(Halswell) 지역 주민들 또한 지난 4월 램 & 헤이워드(Lamb and Hayward) 장례업체가 홀스웰 정션(Halswell Junction)과 위그램 로드(Wigram Rd)의 코너에 장례식장 신축 허가를 받자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바 있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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