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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스쿠터 요모조모

October 25, 2018

 

녹색의 전기 스쿠터가 크라이스트처치의 도로 곳곳에서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에 각각 400대와 500대의 라임 스쿠터(Lime Scooter)가 풀렸다. 이 숫자는 조만간 700대와 1000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기 스쿠터 대여 프로젝트는 미국의 라임 테크놀로지(Lime Technology) 주도로 진행된다. 전세계 80개 도시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뉴질랜드가 최초이다.
헬멧을 쓰지 않고서 최대 시속 27km으로 달릴 수 있는 전기 스쿠터는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흥미로운 점은 주차장이 따로 운영되지 않아 사용자가 마음껏 전기 스쿠터를 이용한 뒤 아무 데나 두고 떠나도 된다는 것이다. 
전기 스쿠터는 인도와 차도, 자전거 도로뿐 아니라 공원의 포장된 산책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NZ Transport Agency)은 이달 초 라임 스쿠터 운전자의 자전거 도로 이용을 금지했었지만, 곧 철회했다. 
다만 도로교통공단의 대변인은 전기 스쿠터가 보행자 또는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될 때만 자전거 도로를 잠깐 사용했다가 다시 인도와 차도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대변인은 전기 스쿠터 이용자들이 다른 도로 이용자들을 배려하고 안전하게 달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로에 방치된 전기 스쿠터들은 누가 충전할까? 충전은 우버(Uber)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쥬서(Juicer)’라 불리우는 충전자가 되길 희망하는 개인은 라임 스쿠터 회사에 신청하여 충전기를 받을 수 있다.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스쿠터를 차에 싣고 집으로 가져와 충전을 한 뒤 다시 거리로 돌려놓는 방식이다. 
또한 브롬리(Bromley)에는 충전과 수리를 위한 창고가 마련되어 있다. 
전기 스쿠터는 완충까지 보통 4시간이 걸리는데, 지형에 따라 최대 주행거리는 45~60km에 달한다. 


사용 방법
최소 조건: 만 18세 이상
준비물: 라임 어플리케이션이 깔린 스마트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1.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라임 스쿠터 어플(Lime - Your Ride Anytime)을 다운받는다.
2. 앱을 켠 후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다. 문자로 전송되는 4자리 코드를 입력한다.
3. 위치추적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냐고 묻는 창이 떠오르면 승낙 버튼을 선택한다.
4.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연결한다. 아이폰은 애플페이로 지불이 가능하다. 10달러, 20달러, 50달러 중 하나를 선택하여 금액을 충전한다.
5. 지도상에는 현재 자신의 위치와 이용 가능한 라임 스쿠터의 위치가 표시된다. 지도에는 스쿠터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표시되며, 현재 해당 스쿠터의 배터리 충전 상태 정보도 제공한다.
6. 라임 스쿠터를 찾아간다. 만약 근처에서 보이지 않을 경우, 핸드폰 화면에서 벨 누르기(Ring)를 누르면 스쿠터에서 소리가 나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도에서 표시된 장소로 왔는데 스쿠터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도난신고를 할 수도 있다.
7. 핸드폰을 이용해 스쿠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7자리 숫자를 입력하여 잠금 장치를 해제한다. 잠금 장치를 해제하는 데는 1달러가 소모되며, 이후 1분당 30센트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시간당 18달러 꼴이다. 
8. 스쿠터에 올라탄 뒤에는 발로 밀면서 양 발을 올린 뒤에는 오른손 엄지 부근의 엑셀 버튼을 눌러 속력을 높인다. 속력을 줄일 때는 핸드 브레이크를 당긴다. 
9. 주행을 마치면 아무 곳에나 스쿠터를 놓고 떠나도 된다. 다만 지리적으로 위험하지 않고 적절한 장소여야만 한다. 
10.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행을 마친 뒤 반드시 7번에서 해제한 잠금 장치를 다시 채워야 하는데, 핸드폰에서 탑승 종료(End Ride)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잠글 수 있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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