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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통에 비닐봉투,테트라팩 금지된다

September 27, 2018

 

앞으로는 도로에 내놓는 노란 재활용 쓰레기통에 비닐봉투와 테트라팩(Tetra Pak: 우유나 주스를 담는 종이 용기)을 버릴 수 없게 됐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은 지난 목요일 노란 쓰레기통에 비닐봉투와 테트라팩을 버리는 행위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비닐봉투와 테트라팩은 빨간색의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슈퍼마켓의 특수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려야만 한다.
시청의 고형 폐기물 담당자 로스 트로터(Ross Trotter) 씨는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 재활용 시장이 위축됨과 동시에 자연적으로 썩거나(compostable) 생분해 가능 물질(biodegradable)로 만들어진 봉투가 늘어나면서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생분해성 봉투는 일반 비닐봉투와 구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이 섞일 경우에는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트로터 씨는 현재 시청으로부터 재활용 쓰레기를 매입하는 업체가 좋은 품질의 플라스틱을 원한다며 재활용 쓰레기통에서 일반 비닐봉투를 제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테트라팩은 액체를 담기 위해 내부가 방수 물질로 처리되어 있으므로 다른 종이류와 함께 재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오클랜드는 테트라팩을 재활용 처리하지만, 비닐봉투는 재활용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뉴질랜드 그린피스(Greenpeace NZ)의 에밀리 헌터(Emily Hunter) 씨는 플라스틱 재활용 마켓의 규제가 협소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비닐봉투를 쓰레기 매립지에 파묻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반발했다. 
현재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패키징 포럼(Packaging Forum) 사가 소프트 플라스틱(soft plastic: 비닐봉투 등 손으로 구길 수 있는 부드러운 재질의 플라스틱 제품) 재활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전역의 31개 슈퍼마켓 체인점과 웨어하우스(The Warehouse)에는 고객이 쇼핑백, 빵 봉지, 냉동식품 포장지, 택배용 비닐봉투, 과자 봉지 등을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이 마련된 상태이다.
트로터 씨는 또한 비닐봉투에 자연분해 또는 생분해 가능 물질로 만들어졌다고 표기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녹색 쓰레기통에 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닐봉투 대신 신문지나 피자 박스 같은 종이 재질의 상자에 음식 쓰레기를 담는 것을 제안했다. 그는 “신문지와 판지가 썩으면서 발생하는 탄소가 자연분해를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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